벌컨 패밀리
자율주행,자동 주차 시스템 등 자동차 신기술 동향
작성자 : 정준영 작성일 : 2017-01-21      조회수 : 552  
핸드폰만큼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적용된 기술이 매우 빠르게 진보하는 곳은 바로 자동차의 세계다. 사람들의 상상으로만 이야기되던 자율 주행이 현실화되었으며, 운전자의 안전 운전과 편의를 돕는 섬세하고 꼼꼼한 신기술들이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부지런히 발표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와 IT 업계가 밀착하여 개발을 진행하면서 이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니 지금 한 번 정도는 자동차 신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아야 할 때이다. 다양한 자동차 신기술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 10가지를 꼽아 소개한다.

1. 자율주행​
사진 : gizmodo

IEEE의 보고서에 의하면, 2040년에는 전 세계 차량의 약 75%가 자율 주행 자동차로 전환된다고 한다. 자율 주행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주행 상황을 판단하여 차량을 제어하며 스스로 주어진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자율 주행은 스마트카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혼잡 구간 주행 지원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많은 신기술이 갖춰져야 실현될 수 있다. 현재 벤츠, 아우디, 현대 포드 등 기존 자동차 기업들뿐 아니라 구글, 애플 같은 IT 기업도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며, 실제로 구글의 자율주행차는 주행거리 200만 km를 초과하였다.


2. 크루즈 컨트롤​
사진 : todayifoundout

운전자가 주기적으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차가 일정한 속도로 안전 운행을 하는 기술을 크루즈 컨트롤이라고 한다.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속도 조절 기능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전방의 목표 차량과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등 운전자가 안전한 운행을 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쉽게 돕는다.


3. 조명 시스템 ​
사진 : autocar

최근 포드 유럽 R&D 센터가 선보인 조명 시스템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내장된 적외선 카메라가 맞은편에서 오는 자동차, 길을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헤드램프의 조사 각을 바꾸는 시스템이다. 적외선 카메라와 GPS를 사용하여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곳으로 빛을 쏘며,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실내에 빨간 불을 점등시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4. 제스처 인식
사진 : cens

제스처 인식 기능이 탑재된 신기술 자동차에서는 손동작만으로 화면을 넘기거나 볼륨을 줄일 수 있다. 자동차 실내에 설치된 센서가 운전자의 손동작을 인식하여 손을 아래로 내리는 것만으로 창문이 내려가고, 손을 좌우로 흔들면 와이퍼가 조작되는 등 자동차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을 손동작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5.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사진 : KIA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은 전방의 차선 상태를 인식하고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았는데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등, 스티어링 휠 진동 및 경보음 등으로 차선 이탈 여부를 알려주어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현재 이미 다수의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자율 주행기술의 하나이다.


6. 자동 주차 시스템​
사진 : telematicnews

주차는 운전 초보자들에게 너무나 어려운 문제이고, 가끔은 숙련된 이들에게도 난감한 일이기도 하다. 자동 주차 시스템은 자동차 외부에 설치된 센서가 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주차 가능한 영역을 탐색하여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BMW는 레이저 센서로 차량 주변 360도를 감지하며 정밀하게 장애물을 인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스마트워치로 자동 주차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7. 물 분사 시스템
사진 : pfaffauto

신기술 자동차에서는 워셔액만 분사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물 분사 시스템은 바로 엔진에 적용된 것으로, 실린더 내부에 연료와 혼합된 공기뿐 아니라 물도 분사해 주어 실린더 내부 온도를 낮추어준다. 실린더 안으로 물을 분사하면 물이 즉시 수증기로 변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는 것이다. BMW가 2015년 선보인 신기술로, 실제로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실린더의 내부 온도를 약 25도 정도 낮출 수 있고 연비도 8% 높일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8. 미러리스
사진 : wired

미러리스(mirrorless)는 말 그대로 사이드 미러가 제거하고 카메라와 모니터로 이를 대체하는 것이다. 사이드 미러 대신 조그만 카메라가 설치되어 거울 역할을 하며, 자동차 내부에서 운전자가 모니터로 측면과 후방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카메라와 함께 작은 경고등도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9. 3D 계기판 ​
사진 : carmagazine

최근 델파이와 퓨어 뎁스가 합작하여 선보인 3D 계기판은 입체적인 그래픽을 통해 3D 영화와 동일한 효과를 내며 운전자의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해주는 기술이다. 3D 계기판으로는 속도계와 타코미터 정보뿐 아니라 각종 차량 정보를 3D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10. 에어터치​
사진 : versus

에어터치는 2015년 CES에서 BMW가 7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제스처 인식의 향상된 버전이다. 에어터치는 자동차 내부에 운전자의 손동작을 감지하는 센서를 곳곳에 부착하여 좌, 우, 앞, 뒤뿐 아니라 대각선과 기울기 표현까지 3차원 입체 동작을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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